최용준 "우리 국군과 수원KT 모두 강하다"..생애 첫 시구
2022. 6. 22. 09:5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철부대2’ 특전사 최용준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용준은 오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날 기념 시구자로 참석한다.
최용준이 ‘강철부대2’에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팀장으로서 강인한 체력과 독보적인 파워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첫 시구 행사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구가 ‘강철부대2’ 종영 후 최용준이 갖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최용준은 “호국보훈의 날 기념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에너지를 받아 멋진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KT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국군과 수원 KT 모두 강하다. 그러니 팬 분들 모두 국군과 수원 KT를 믿고 걱정없이 편하게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최용준은 최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최용준은 ‘강철부대2’에서 남다른 리더십과 체력을 자랑하며 매 미션마다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꼭맞음”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