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며 피자 어때요"..고피자, 멀티플렉스 CGV 입점

김범준 2022. 6.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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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는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영화관의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CGV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고피자의 맛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영화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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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고피자와 CGV의 포괄적 업무 협약식에서 임재원(왼쪽 두번째) 고피자 대표와 심준범(세번째) CGV 국내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피자)
고피자는 지난 4월 CGV왕십리를 시작으로 이달 15일 CGV영등포,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입점해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양사 간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새롭고 즐거운 영화 문화를 위해 CGV 내 고피자 입점 확대 등 원활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피자는 특별한 도우와 재료가 선사하는 우수한 맛과 함께 1인 피자로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가 특징이다. 빠르게 피자를 만들어 제공하는 기술력으로 극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화 관람 문화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피자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던 갓 구워낸 피자를 혼자 또는 2인이 팝콘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양과 사이즈로 제공한다. ‘쏘옥쏘옥 피자’, ‘멕시칸 나초 피자’ 등 영화를 보면서 즐기기 좋은 CGV 전용 메뉴도 출시했다. 특히 CGV용 피자의 경우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 제공해 영화에 집중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했다.

고피자는 국내와 함께 해외도 공략한다. 국내 CGV 입점 매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발판 삼아 인도네시아 CGV에도 입점 할 계획이다. 추후 영향력을 넓혀 보다 많은 국내·외 CGV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는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영화관의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CGV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고피자의 맛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영화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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