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이번엔 웨스트햄이다.. 111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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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다.
칼초 메르카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손흥민(토트넘)과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격수 황의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프랑스 매체는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에게 프리미어리그 팀이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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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의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다.
칼초 메르카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손흥민(토트넘)과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격수 황의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프랑스 매체는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에게 프리미어리그 팀이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았다. 보르도는 2021-2022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떨어진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쳤다.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은 “리그2에 참가할 수 있는 재무 상태가 아니다”라며 3부리그로 강제 강등을 명령했다.
보르도는 2부리그에 남으려면 가능한 빨리 2000만 유로(272억 원)를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황의조에 대해 높은 가격을 책정한 이유다.
영국 HITC는 "웨스트햄은 황의조에게 700만 파운드(111억 원)를 지불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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