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의 역습' 향상된 실력 보여준 중간 점검..파이널 경연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net '뚝딱이의 역습' 3회에서 각 팀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중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팀을 이룬 마스터들과 뚝딱이들은 중간점검을 위해 약 한 달 만에 다시 모였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팀원들은 모니카의 수업이 무서울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모니카는 "뚝딱이도 할 수 있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는 않겠다"고 전했다.
중간점검 무대를 선보인 가비 팀 '갑(甲)is'은 마마무의 '피아노 맨'을 선곡, 섹시한 분위기의 뮤지컬 공연과 재즈 바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net '뚝딱이의 역습' 3회에서 각 팀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중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팀을 이룬 마스터들과 뚝딱이들은 중간점검을 위해 약 한 달 만에 다시 모였다. 중간점검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면 8위부터 순차적으로 파이널 무대 순서를 정하게 된다.
먼저 모니카 팀 '하모니카'의 연습 과정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팀원들은 모니카의 수업이 무서울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모니카는 "뚝딱이도 할 수 있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는 않겠다"고 전했다. 박자에 맞춰서 걷는 동작부터 연습을 시작한 '하모니카' 팀은 모니카의 세심한 설명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을 다 넣은 공연 곡 선곡으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간점검 무대를 선보인 가비 팀 '갑(甲)is'은 마마무의 '피아노 맨'을 선곡, 섹시한 분위기의 뮤지컬 공연과 재즈 바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였다. 팀원들은 힐을 신고 고난도 턴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연습 과정에서 가비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던 박보미는 향상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보미는 "선생님이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하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서 등장만으로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의 리정 팀 'DDX'이 무대에 올랐다. 리정은 가장 기본기인 바운스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쳤고,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하며 반복과 연습을 거듭했다. 태민의 'Artistic Groove'를 선곡한 'DDX'는 절제되면서도 멋짐 가득한 모습으로 칼각 군무를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허니제이는 박진영의 'FEVER'에 맞춰 흥부자인 팀원들의 레벨에 맞는 맞춤형 안무를 선보였다. 기본 동작을 응용한 안무로 쉽지만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 '꿀딱'은 완벽한 합으로 군무를 완성했다.
팀원들은 새벽에도 연습 영상에 코멘트를 보내준 허니제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니제이 역시 "저한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초심을 돌아보게 된 느낌이라 감사 드린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키 팀 '뚝'은 BTS의 '쩔어'와 '불타오르네'를 선곡해 세고 강한 칼군무로 무대를 준비했다. 팔부터 턱의 각도까지 디테일을 맞춰 나갔고, 아이키는 팀원들에게 계속 용기를 주며 연습을 이어갔다.
바쁜 스케줄로 안무연습을 할 수 있을지 걱정했던 이상준은 개인 연습은 물론 팀원들과 틈틈이 모여 연습을 거듭했다. '뚝'은 중간점검에서 예상외의 칼군무로 시작했지만 아쉬운 부분을 보였고, 아이키는 더욱 연습할 것을 다짐했다.
힙합 무드를 선보인 리헤이 팀 'Hey, Hip'은 YG Family의 '멋쟁이 신사'를 선곡했다. 리헤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작인 버터플라이와 할렘 쉐이킹을 배운 팀원들은 꾸준히 영상을 찍어 보내고 수시로 모여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수많은 연습으로 자신감이 붙은 팀원들은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딱딱 맞는 칼군무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팀원들은 "1등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윤세아, 전지윤 등이 속한 효진초이 팀 '뚝하해효'는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팀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우먼파워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효진초이는 "연예인이 속해있는 게 강점이자 약점이기에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삼은 '뚝하해효'는 웃음기를 싹 빼고 진지하게 기본 동작부터 연습을 시작, 체력 단련에 집중했다. 과연 이들이 보여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옥주현 "명예훼손 고소"vs김호영 "유감"...불 붙은 '옥장판' 논란(종합)
- 김혜수, 테러 당한 사이드 미러 상태 공개..충격 비주얼
- 아이유 "악플러 선처 없다”...징역 8개월 집유 2년
- [Y피플] '힙통령' 장문복, 사생활 논란 후 2년 만 복귀..."무시 받고 살아"
- [Y현장] '음주운전 후 도주' MC딩동, 집행유예로 석방…법정서 눈물 (종합)
- [조담소] 같은 단지 사는 유부녀와 '골프 바람'난 남편...왜 안절부절 못하나 했더니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미 대선 D-3, 1%p 초접전, 노스캐롤라이나 현장 민심은?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