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軍 만행 법정에 세울 것".. 美법무, 우크라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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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릭 갈런드 미국 법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갈런드 장관은 이날 폴란드 국경 인접 우크라이나 지역을 전격 방문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과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갈런드 장관은 "신설 예정인 이 팀은 법무부의 가장 유명한 '나치 사냥꾼'인 일라이 로젠바움 전 국장이 이끌 것"이라며 "전쟁범죄 조사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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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갈런드 장관은 이날 폴란드 국경 인접 우크라이나 지역을 전격 방문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과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한 만행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런드 장관은 베네딕토바 총장과 회담 직후 "미국은 확고하다. 전범들이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잔혹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런드 장관은 이어 "미 법무부 내에 전쟁범죄 가해자 사법처리 전담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팀은 러시아의 전쟁범죄 가해자를 사법처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당국, 전 세계 국제법 전문 단체들과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갈런드 장관은 "신설 예정인 이 팀은 법무부의 가장 유명한 '나치 사냥꾼'인 일라이 로젠바움 전 국장이 이끌 것"이라며 "전쟁범죄 조사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젠바움은 과거 특별수사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미국에 거주하던 나치 전범을 색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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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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