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게레로 주니어, MLB AL '이주의 선수' 선정

이서은 기자 2022. 6.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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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내셔널리그(NL)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메리칸리그(AL)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2021년 6월이 마지막이었던 게레로 주니어의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바이런 벅스턴, 앤서니 리조,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6월 8홈런으로 타이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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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각) 이 주의 선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NL)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메리칸리그(AL)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2021년 6월이 마지막이었던 게레로 주니어의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다. 토론토는 지난해 10월 조지 스프링어 이후 올해 첫 이 주의 선수를 배출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6월 들어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7경기에서 타율 0.407 출루율 0.500 장타율 0.778 11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과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바이런 벅스턴, 앤서니 리조,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6월 8홈런으로 타이를 기록하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타율 0.311, 출루율 0.401, 장타율 0.601, OPS 1.002, 48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지난 한 달간 타율이 0.217 출루율 0.333 8홈런에 머무는 등 예년보다 부진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6월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스타전 1차 투표 결과에서도 AL 1루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한편 NL 수상자 폴 골드슈미트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67 4홈런 11타점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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