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英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선정

박진형 2022. 6.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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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년 최고 하이브리드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 경쟁 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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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년 최고 하이브리드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 경쟁 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실제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자들이 이용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 성능, 신뢰성, 운영 비용 등 16가지 항목을 평가해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국 소비자 15만6500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XM3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출력, 신뢰성, 안전성, 승차감 등 항목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대표되는 XM3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XM3는 정통 SUV의 프로포션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탄생했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유럽에 먼저 선보여 상품성을 검증 받고 있다. XM3에 적용된 E-TECH 하이브리드 기술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올 가을 XM3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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