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 엄마' 정주리도 추앙 시작 "손석구 공부 중"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6.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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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SNS,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공


최근 4형제의 엄마가 된 개그우먼 정주리가 배우 손석구를 ‘추앙’하기 시작했다.

정주리는 21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부해야지”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석구 TMI(Too Much Information)’라는 제목으로 손석구에 대한 상세 정보 총 33가지가 담겼다. ‘이성에게 고백해본 적 없음’ ‘옷은 편한 것만 찾게 됨’ ‘원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 ‘중소기업 대표이사로 활동한 적 있음’ ‘농구선수 준비했음’ 등이 눈길을 끈다.

‘배우 손석구 TMI’. 정주리 SNS 제공


손석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인기 급상승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2’가 연이어 흥행하며 대세 중 대세가 됐다. 이에 정주리 또한 그의 매력에 푹 빠진 듯 그를 ‘추앙’(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큰 화제를 모은 표현)하게 된 것. 정주리는 “손석구님 공부 중”이라며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4일 넷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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