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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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한편 강원지역 멧돼지 ASF 감염이 처음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총 1665건의 멧돼지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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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SF 검출 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는 9곳의 돼지사육 농가가 있으며, 3만1490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발생지 주변 통제에 나서는 한편, 관계기관에 바이러스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강원지역 멧돼지 ASF 감염이 처음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총 1665건의 멧돼지 감염이 발생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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