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국내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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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의약품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건 신고돼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 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5~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접촉, 감염비말 등에 의해 사람 간 직접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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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의약품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3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20.77%)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도 전 거래일보다 1260원(12.80%) 오른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진원생명과학, HK이노엔 등도 4~5%대 상승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건 신고돼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 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5~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접촉, 감염비말 등에 의해 사람 간 직접 전파된다.
질병청은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관심단계)을 통해 대책반을 설치한 바 있다. 또 다음달 중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테코비리마트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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