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 "도쿄돔 단독공연, 울컥했다"[화보]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NCT 정우의 첫 단독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정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화보 속 정우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정우는 커버를 장식한 소감에 대해 “좋은 기회에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우는 최근 도쿄 돔에서 팬데믹 이후 2년 만의 공연을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SM타운 콘서트 외 NCT 도쿄돔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며 “리허설 때는 못 느꼈는데 공연 시작하고 광경을 보는 순간 울컥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공감하더라”라고 벅찼던 순간을 회상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우에게 여유가 생겼을지 묻자 그는 “데뷔한 직후에는 압박감 때문에 떨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며 “그렇지만 지금은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정우는 지금까지 배우면서 깨달은 가치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것. 온 힘을 다해 끝까지 해보고 그럼에도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끝까지 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인터뷰를 마치고 정우는 “이말은 꼭 넣어달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꼭이요!”라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