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일렉트릭, 美 원전용 변압기 수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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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267260)의 주가가 강세다.
원전용 변압기 수주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수주 소식에 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상승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 원전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추가 기자재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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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267260)의 주가가 강세다. 원전용 변압기 수주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현대일렉트릭은 전날보다 7.49%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수주 소식에 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상승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원전용 1100MVA급 초고압 변압기 1기를 미국 드레스덴 원전에 내년 10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1100MVA 제품은 국내 기업이 미국에 수출한 원전용 변압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북미 원전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추가 기자재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가에서 현대일렉트릭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나와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계 업종 내에서 꾸준히 증익 싸이클을 누리며 성장할 것이다"며 "고유가에 따른 중동, 인프라 투자의 미국, 수주 회복의 조선 삼박자가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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