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멤버십 개편.."1000만 회원 록인"

신미진 기자 2022. 6. 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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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부터 자체 멤버십 제도인 '올리브'를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로열티 높은 우수 회원들을 '록인'(Lock-in)하기 위해 신규 등급을 마련하고, 혜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의 자체 멤버십 회원 수는 지난해 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 경험 혁신을 최대 가치로 두고,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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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10만원~40만원 구매 등급 신설
/사진 제공=올리브영
[서울경제]

CJ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부터 자체 멤버십 제도인 '올리브'를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4개로 운영되던 멤버십 등급이 5개로 확대된다. 올리브영은 로열티 높은 우수 회원들을 '록인'(Lock-in)하기 위해 신규 등급을 마련하고, 혜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멤버십 등급은 '핑크 올리브'다. 기존 '베이비 올리브' 등급을 세분화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10만 원 이상 40만 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 부여된다. 나머지 등급은 골드(100만 원 이상), 블랙(7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그린(4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 베이비(10만 원 미만) 등이다.

올리브영의 자체 멤버십 회원 수는 지난해 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 경험 혁신을 최대 가치로 두고,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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