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G, 정부 원전 최강국 목표.. 민·관합동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치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6. 2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맞춤형 원전 수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민·관 합동 컨트롤 타워인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립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SG&G의 주가가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행정예고를 이날부터 7월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맞춤형 원전 수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민·관 합동 컨트롤 타워인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립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SG&G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SG&G는 전거래일대비 190원(9.72%)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행정예고를 이날부터 7월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 정부가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설치하는 건 원전 시장이 대규모 금융 조달, 방산·경협 등 다양한 분야 패키징이 가능한 국가 간 협력사업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발주국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설치해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전수출전략추진단 단장은 산업부 장관이 맡는다. 방산, 건설·인프라, 정보기술(IT), 금융 조달 등 다양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관계부처와 전력·금융 공기업, 민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SG&G는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지지격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원전에서 필요한 고정체, 지지격자 등을 생산해 한국원자력연료의 검수와 승인을 거쳐 납품하는 회사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코카인 뭉치 삼키고 입국?… 수상男 엑스레이 찍어보니
[영상] 사이렌 안 켜고 달리던 소방차…결국은 '쾅'
"똥기저귀 먹어라"…환자 폭행·폭언한 간병인
지하철서 아버지뻘 가격한 20대女…폭행 혐의 추가요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기관지에 튜브 잘못 삽입…사망 의료사고 벌금은?
[영상] 냉동 생수병 벼락 맞았다…차 앞유리 '와장창'
돌팔매에 청둥오리 6마리 떼죽음…"범인은 자수하라"
"가게 가리지마"…허경영 현수막 3회 철거 '벌금형'
"학폭 사과해"…가해자 찾아가 턱뼈 박살낸 20대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