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도 후텁지근..강원 산지·남부 내륙 소나기
이설아 2022. 6. 22. 09:20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낮에 경북 경산 36도 등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경북 내륙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는데요.
서울은 30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오늘 장맛비는 쉬어갑니다.
대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는 강원 산지와 전라도 동부 내륙, 경상도 서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부터 점차 북상해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금요일 오전 사이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올 때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낮 기온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장맛비가 내려 무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테크톡] 누리호·머스크가 우주 저궤도에 꽂힌 이유?
- 8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발사…2031년엔 ‘차세대 발사체’로
- 위성 첫 교신 성공…탑재체 역할 ‘주목’
-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최대 4% 인상”…하반기 공급 늘까?
- [도심 하천 물고기 떼죽음]① 죽은 물고기 둥둥…“독극물 유입 가능성”
- 한국, 이미 실리콘밸리보다 법인세가 낮다고?
- ‘민주당 → 국힘’ 뒤집힌 서울 표심 “재산세 조세저항이 한몫”
- 해외 출장이 “유종의 미”?…임기 말 출국하는 의원님들
- ‘강풍·부품 이상’에 긴박했던 순간들…성공 비결은?
- “한라산 불법행위 과태료 고작 10만 원? 너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