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돌핀스 김충훈, 3년 만에 신곡..김수현 父

이재훈 2022. 6. 22.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의 부친인 가수 김충훈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2일 똘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충훈은 이날 오후 12시 음원사이트에 새 음반 '브라보'를 공개한다.

똘배 엔터는 "친근하면서도 흡인력 넘치는 김충훈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브라보'는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희망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2019년 발표한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새 버전으로 편곡해 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충훈. 2022.06.22. (사진 = 똘배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스타 김수현의 부친인 가수 김충훈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2일 똘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충훈은 이날 오후 12시 음원사이트에 새 음반 '브라보'를 공개한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는 고뇌와 번뇌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가다.

똘배 엔터는 "친근하면서도 흡인력 넘치는 김충훈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브라보'는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희망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2019년 발표한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새 버전으로 편곡해 실었다. 이외에도 늘어가는 나이와 상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경쾌하게 담아낸 '세상속으로'를 비롯 '오빠가 왔다', '천일후회', '가문의영광', '열받았어', '눈먼사람', '옆집에 불났네', '참으로 꿈 같아라' 등 총 11곡이 담겼다.

김수현은 앞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011)에서 음악천재 '송삼동' 역을 맡았을 당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당시 여러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닮아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충훈은 1980년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 시절, 록 발라드를 주 장르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하며 장르를 바꿔 솔로 활동에 나섰다. 2015년 '김충훈 솔로 싱글'이 본격적인 신호탄이다. 최근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의 단장 및 사천시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