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독일 국대 풀백' 라움, 맨유가 찍었다..도르트문트와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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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거듭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풀백 다비다 라움(24·독일) 영입에 나섰다고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21일(한국시간) 언급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이날 "맨유가 라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적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플레텐버그 기자는 맨유 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도 라파엘 게레이로의 이탈과 맞물리며 라움 영입전에 나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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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거듭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풀백 다비다 라움(24·독일) 영입에 나섰다고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21일(한국시간) 언급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이날 “맨유가 라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적할 수도 있다”고 했다. 맨유는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데 용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게 측면 수비.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호펜하임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1998년생인 라움은 2020~2021시즌까지 분데스리가 2부 소속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1부 첫 시즌이었으나 리그 32경기(31선발)를 뛰면서 안정적인 수비와 예리한 왼발 킥, 스피드를 앞세워 매서운 공격력도 뽐냈다. 3골을 넣고 11개 도움을 기록했다.
라움은 독일 국가대표팀 요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달 열린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4경기를 모두 뛰었으며 3경기가 선발이었다.
맨유엔 루크 쇼와 알렉스 텔레스가 왼쪽 풀백 요원으로 존재하나, 라움은 당장 주전 경쟁은 물론 팀의 미래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라움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408억 원)에서 3500만 유로(476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플레텐버그 기자는 맨유 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도 라파엘 게레이로의 이탈과 맞물리며 라움 영입전에 나섰다고 언급했다. 맨유와 라움의 협상이 의외로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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