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워커 뷸러, 팔꿈치 부상 3개월 결장 예상

문성대 2022. 6. 22.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짜리 IL로 옮겼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2일 15일짜리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이동했다. 뷸러가 로스터에서 빠지고 트레이스 탐슨이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투구 도중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낀 뷸러는 경기 후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굴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데이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뷸러의 복귀는 9월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빨라야 9월 복귀 가능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 2020.09.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A 다저스의 에이스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짜리 IL로 옮겼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2일 15일짜리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이동했다. 뷸러가 로스터에서 빠지고 트레이스 탐슨이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뷸러는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기 강판됐다. 투구 도중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낀 뷸러는 경기 후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굴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3개월 정도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데이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뷸러의 복귀는 9월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뷸러는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올렸다. 통증의 원인 탓인지 최근 4경기에서 무려 7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다저스는 선발진 공백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