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워커 뷸러, 팔꿈치 부상 3개월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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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에이스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짜리 IL로 옮겼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2일 15일짜리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이동했다. 뷸러가 로스터에서 빠지고 트레이스 탐슨이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투구 도중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낀 뷸러는 경기 후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굴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데이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뷸러의 복귀는 9월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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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빨라야 9월 복귀 가능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A 다저스의 에이스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짜리 IL로 옮겼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2일 15일짜리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이동했다. 뷸러가 로스터에서 빠지고 트레이스 탐슨이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뷸러는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기 강판됐다. 투구 도중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낀 뷸러는 경기 후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굴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3개월 정도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데이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뷸러의 복귀는 9월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뷸러는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올렸다. 통증의 원인 탓인지 최근 4경기에서 무려 7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다저스는 선발진 공백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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