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화 약세 지속에도 낙폭 1원 안팎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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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원 가까이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1원 안팎으로 좁히면서 1292원을 중심으로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증시는 1% 이내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 하락한 1291.50원에 출발한 뒤 1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는 중이다.
달러화가 여전히 약세 흐름을 나타내면서 환율이 하락 출발했으나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연장 등에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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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연장
환율 하방과 상방압력 동시 작용 영향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원 가까이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1원 안팎으로 좁히면서 1292원을 중심으로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증시는 1% 이내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다.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전일 종가(1293.60원) 대비 1.0원 내린 1292.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 하락한 1291.50원에 출발한 뒤 1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는 중이다. 달러화가 여전히 약세 흐름을 나타내면서 환율이 하락 출발했으나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연장 등에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께 전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04.40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24%포인트 하락한 3.281%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 연장에도 개인 등의 매수 우위에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45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0.10%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200억원 팔고 있으나 개인의 매수 우위에 0.55% 오르는 중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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