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둘레길 1000번째 완보자에 인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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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해 전국 제일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개통 1년 만에 완보자 1000명을 달성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완보자 중 타 지역 비율이 45%에 이를 만큼 치악산둘레길이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치악산둘레길 시설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걷기 여행길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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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사·문화·생태자원 풍부…힐링 명소
11개 코스 약 140㎞…1년간 37만명 방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해 전국 제일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개통 1년 만에 완보자 1000명을 달성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치악산둘레길은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로 조성된 둘레길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전 구간 개통 이후 1년 간 37만명이 둘레길을 방문했다. 이 중 11개 코스를 완보한 1000번째 주인공이 최근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문기천 씨로 개통 후 총 7번을 완보할 만큼 치악산둘레길에 대한 애착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는 지난 21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문기천 씨에게 완보 인증서와 함께 배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완보자 중 타 지역 비율이 45%에 이를 만큼 치악산둘레길이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치악산둘레길 시설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걷기 여행길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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