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영입희망 1순위" 김민재, 이탈리아신문 1면 장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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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 페네르바체)에 대한 유럽클럽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트'는 20일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가 절실한 가운데 영입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수비수 김민재가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에버튼에서 공식 영입제의를 받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1월부터 김민재에게 스카우트를 파견해 관찰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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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6, 페네르바체)에 대한 유럽클럽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트’는 20일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가 절실한 가운데 영입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수비수 김민재가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에버튼에서 공식 영입제의를 받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1월부터 김민재에게 스카우트를 파견해 관찰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신문은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의 핵심 수비수다. 다만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판다면 2천만 유로(약 272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페네르바체가 베이징 궈안에게 받은 돈의 7배에 달하는 돈”이라며 김민재 이적을 기정사실로 바라봤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최우선 영입순위로 두고 안될 경우 플랜B를 가동할 계획이다. 브라이튼에서 뛰는 노르웨이출신 수비수 리오 오스티가드가 꼽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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