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워요..23일부터 장마 영향권

윤영균 2022. 6. 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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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현재 울진과 영덕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안동을 포함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은 '폭염경보'로 강화가 된 상태입니다.

한낮에는 대구와 안동 35도, 경주는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매우 무덥겠는데요.

내일 오전 경북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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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특보 찜통더위 속 소나기

어제도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폭염 속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현재 울진과 영덕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안동을 포함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은 '폭염경보'로 강화가 된 상태입니다.

오늘(22일) 아침에도 18~24도 분포 보이며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구와 안동 35도, 경주는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매우 무덥겠는데요.

체감온도도 33도에서 35도 이상까지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볕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22일)도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22일) 오후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에 국지적으로 내리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50mm로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장마전망 살펴보시면요.

어제 제주도에 영향을 주었던 정체전선은 현재 일본 남쪽해상으로 이동을 했고요.

내일과 모레는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 경북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겠고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 단단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우리지역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4도, 청도 2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청도도 35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3도, 김천 2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3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2도, 봉화 1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5도, 봉화 32도로 덥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 낮 기온 35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정체전선에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조금 주춤하지만 계속해서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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