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세상 모든 뮤지션을 위한 '리얼마스터2' 신제품 발표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담아 4가지 모델 출시

사진 제공 : TJ미디어

TJ미디어가 ‘세상 모든 뮤지션을 위한 리얼마스터2’를 출시하며 전문가용 반주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지난 14일, 등촌동 사옥 티움홀에서 ‘리얼마스터2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색소폰 연주자, 노래 강사, 드러머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문가용 반주기 리얼마스터2를 선보였다.

리얼마스터가 첫 출시된 이래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리얼마스터2’는 세상 모든 뮤지션이 꼭 필요로 하는 각종 기능들을 꼼꼼히 신경 써 담았다.

2016년 리얼마스터가 첫 선을 보일 당시, 연주하기에도 좋고 관객에게는 감동을 주는 고퀄리티 반주 MR을 제공해 연주 환경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색소폰 연주자에 국한된 소비자층에 가로막혀 투자 대비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쓰디쓴 아픔을 딛고 철저한 시장 조사를 거쳐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절치부심한 끝에 내놓은 신제품이 바로 ‘리얼마스터2’이다. 색소폰을 비롯해 드럼, 기타 등 각종 악기 연주자, 노래 강사 등 음악을 하는 모든 이들로 소비자층을 넓히고 입문자부터 공연을 하는 전문가까지 섬세하고도 폭넓은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랜 연구 개발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4가지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M30, M20, M25, M15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 리얼마스터2는 사용 목적에 따라 3개의 모니터에서 각기 다른 화면을 표출할 수 있는 트리플 디스플레이 기능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기능, 등록한 mp3의 악보 매칭 기능 등 기존 반주기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했다. 또한 노래 강사와 드럼 연주자를 위한 다양한 신기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수 백곡의 신곡을 한꺼번에 사지 않고 원하는 곡만 골라 1곡씩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채택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기업의 이익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펼칠 수 있게 하자는 TJ미디어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TJ미디어 윤재환 회장은 “리얼마스터2는 음악을 하는 모든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들여 완성한 제품이다”라며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음악 반주기 시장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마스터2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리얼마스터 공식 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 구매 예약 혜택으로 리얼마스터2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마스터몰과 공식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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