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X임윤아, 처절한 눈빛"..'빅마우스', 메인 포스터 공개

송수민 2022. 6.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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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 호흡을 맞추며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MBC-TV 새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측이 2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이종석, 임윤아의 모습을 담았다.

'빅마우스'는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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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 호흡을 맞추며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MBC-TV 새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측이 2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이종석, 임윤아의 모습을 담았다.

‘빅마우스’는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그가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되어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간다. 

이종석이 희대의 사기꾼 ‘박창호’를 맡았다. 창호는 승률 10%의 변호사다. 말만 앞세우는 성격 탓에 떠버리 ‘빅마우스’라고 불린다. 어느 날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로 지목돼 목숨을 위협받는다. 

임윤아는 ‘고미호’를 연기한다. 미호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다. 빼어난 미모에 당찬 면모까지 소유했다. 누명을 쓴 남편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에는 배경부터 온도까지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종석은 싸늘한 감옥 속 홀로 빛을 받았다. 눈에는 처절함이 느껴졌다.

반면, 임윤아는 축축한 생기가 맴도는 식물원에 있었다. 남편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안타까움이 서려 있었다. 두 사람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고 추악한 특권층의 민낯을 밝혀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필사의 반격을 다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빅마우스’는 ‘닥터 로이어’의 후속이다. 다음 달 2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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