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가슴만 가린다는 여친 노출 고민에 "활동할 때 매일 입어"(진격)

박수인 2022. 6. 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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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스페셜 MC 이지혜가 노출 의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1일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한 국제커플이 찾아왔다.

사연남은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서 클럽에 가면 많이 불안하다. 몸매도 예쁜데 클럽 갈 때 몸이 드러나게 야한 옷도 가끔 입는다. 가슴만 가리는 정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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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진격의 할매' 스페셜 MC 이지혜가 노출 의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1일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한 국제커플이 찾아왔다. 프랑스에서 온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연남은 "여자친구가 클럽에서 살아서 불안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남은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서 클럽에 가면 많이 불안하다. 몸매도 예쁜데 클럽 갈 때 몸이 드러나게 야한 옷도 가끔 입는다. 가슴만 가리는 정도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본 이지혜는 "이게 뭐가 야해? (남자친구가) 너무 보수적이다. 난 또 얼마나 야하다고. 난 활동할 때 매일 입었다"고 반응했다.

박정숙 역시 "내가 봤을 때는 (남자친구가) 보수적인 면이다. 저 정도로 야하다고 하나. 요즘 한국 사람들, 젊은 애들 저것보다 더 야하게 입는 사람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연남은 "저랑 같이 가면 괜찮은데 남사친들이랑 클럽을 가는 건 좀 그렇다. 근데 남사친들이 다 클럽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여자친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클럽 가면 남자들이 대시하고 그러니까 상상만 해도 불안하고 짜증난다"고 했다.

반면 여자친구는 "클럽에 있는 남자들 저한테 관심 아예 없다. 2년 동안 매일 똑같은 클럽에 가서 제가 남자친구 있는 것도 다 안다"며 "제가 남사친을 만나면 반갑다고 포옹하는데 남자친구가 안 좋아한다"고 해 또 한 번 보수파, 개방파로 나뉘게 했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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