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낭만 고양이'→거미 '바람'..'뉴페스타' 음원, 오늘(22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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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팬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이색적인 쾌감을 선사할 '뉴페스타' 세 번째 에피소드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JTBC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EP.3 음원이 22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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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음악 팬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이색적인 쾌감을 선사할 ‘뉴페스타’ 세 번째 에피소드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JTBC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EP.3 음원이 22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페스타’ EP.3 음원에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송가인의 ‘낭만고양이’, 거미의 ‘바람’, 윤상과 에이핑크 보미가 함께한 ‘보라빛 향기’, 윤상과 솔지가 합을 맞춘 ‘망각’, 빅마마의 ‘거부’ 등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송가인의 보컬로 재탄생한 록밴드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는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스피드한 하우스 비트와 키치한 멜로디에 담아낸 곡이다. 송가인의 유쾌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보이스가 원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거미의 ‘바람’은 지난 2014년 발매된 한영애의 정규 앨범 수록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아름다운 메시지가 거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져 지친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작곡가 윤상과 에이핑크 보미는 강수지의 데뷔곡 ‘보라빛 향기’로 합을 맞췄다. 윤상의 부드러운 건반 연주 위로 에이핑크 보미의 러블리한 보이스가 쌓아 올려지며 달콤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윤상이 작곡·프로듀싱한 전은진의 데뷔곡 ‘망각’은 솔지의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보컬과 만나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거부’는 지난 2003년 발매된 빅마마의 데뷔 앨범 수록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원곡에 한층 풍부해진 사운드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한껏 불어넣었다. 빅마마의 파워풀한 매력과 환상적인 보이스 시너지가 곡의 흥나는 분위기를 높이며 신선한 쾌감을 선물한다.
이처럼 ‘뉴페스타’와 만나 2022년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된 명곡들은 원곡의 매력을 한층 높이며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칭타칭 음악 전문가들의 페스티벌 심폐소생 프로젝트 JTBC ‘뉴페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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