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 아무것도 안 했다" 이집트 전 감독, 살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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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셰하타 이집트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30)를 비난했다.
22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이집트 한 매체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 이집트 감독인 셰하타가 살라를 비난했다. 그는 살라가 국가대표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쓴소리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셰하타 감독은 "유감스럽지만, 살라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훌륭한 선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나라를 위해) 살라는 더 많은 걸 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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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하산 셰하타 이집트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30)를 비난했다.
22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이집트 한 매체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 이집트 감독인 셰하타가 살라를 비난했다. 그는 살라가 국가대표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쓴소리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셰하타 감독은 “유감스럽지만, 살라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훌륭한 선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나라를 위해) 살라는 더 많은 걸 해야 했다”고 말했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으로 83경기에 출전 45골을 넣었다. 지난 3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세네갈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살라는 승부차기 실축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한 그날, 살라는 “여러분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미래에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분과 함께 뛰게 돼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은퇴를 암시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한편, 살라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커리어 세 번째다. 다가오는 2023년 6월에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계약 연장을 위해 구단과 협상 중이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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