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 종방소감 "응원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
하경헌 기자 2022. 6. 22. 08:45
배우 신동욱이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의 종방에 맞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극중 우리(임수향)의 오랜 연인이자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분한 신동욱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동욱은 여자친구 우리에게 헌신적이고 다정다감한 강재를 표현했다. 선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여자친구의 곁을 지키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로맨티스트로 신동욱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신동욱은 여자친구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범인을 잡을 때는 강력계의 형사답게 예리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반전매력도 보였다.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신동욱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적인 매력과 함께 실감나는 액션으로 자신의 연기 폭을 넓혔다.
신동욱은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강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끝까지 강재와 우리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 신동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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