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 1만6000명에게 '코로나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박동해 기자 2022. 6.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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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만6000명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Δ기초생활보장수급자 Δ법정 차상위 계층 Δ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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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만6000명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Δ기초생활보장수급자 Δ법정 차상위 계층 Δ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 등이다.

지원금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충전 금액은 급여자격별 가구원 수별로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급격히 물가가 상승하며, 저소득층의 생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힘든 기간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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