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규제혁신 성과창출에 나서..민간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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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민간 규제혁신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에 나섰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은 남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과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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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지난 20일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제4차 KOSPO 규제혁신위원회'에서 학계, 에너지 및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를 민간 규제혁신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은 남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과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민간 규제혁신 전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상향 ▲우선구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납품단가 연동제 ▲에너지전환 대비 지원체계 합리화 ▲신재생·신사업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규제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승우 사장은 "민간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가발전과 민간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혁신에 나서고자 민간 규제혁신위원을 위촉하게 됐다"라며, "국민과 협력사의 시각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반드시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4월 28일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KOSPO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 '기술', '관리' 분야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나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3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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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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