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신세' 미나미노, 결국 리버풀 떠난다..2년 6개월 만에 모나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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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다쿠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난다.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한 탓에 2년 6개월 만에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로 이적한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1800만 유로(약 246억 원)에 모나코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0년 1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미나미노는 2년 6개월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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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다쿠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난다.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한 탓에 2년 6개월 만에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로 이적한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1800만 유로(약 246억 원)에 모나코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일시불로 1500만 유로, 추가로 300만 유로를 받을 예정이다. 2020년 1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미나미노는 2년 6개월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지난 시즌 하반기 EPL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됐던 기간을 제외하면 2년 동안 리버풀에서 뛴 셈이다.
미나미노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2020시즌 EPL 우승, 2021∼2022시즌에 잉글랜드축구협회컵과 잉글랜드풋볼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주역이 아니었다. 미나미노는 2019∼2020시즌 EPL 10경기, 2020∼2021시즌 9경기,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4득점에 머물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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