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 지수, 5월말 이후 최대폭 상승..단기 반등이라는 의견이 다수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6. 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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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미국 S&P500 지수가 밤사이 2.5% 상승하며 5월말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번 상승은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단기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것인데요.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기업 이익의 감소 전망을 완전히 반영하려면 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20% 가량 추가 하락해 2900에서 3100포인트 사이에 도달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의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7월에도 0.5%p 혹은 0.75%p 금리 인상을 이어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리 인상 강도는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주가와 채권 가격의 역의 상관관계를 형성해왔는데요. 최근에는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죠.

파이낸셜타임즈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미국의 주가와 국채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을 가정한다면 주식과 채권 가격의 정의 상관관계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 기사 하나 더 보시죠.

유로존의 위기를 억제하기 위해서 유럽중앙은행의 국채시장 안정 대책이 중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유럽 최대 국채시장이자, 부채비율이 높은 이탈리아의 국채금리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렇듯, 취약국의 국채금리 스프레드 조정을 통해 해당 국가의 재정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럽중앙은행의 과제라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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