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사 선정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운영사로 선정돼 과정별 4개 기수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유튜브 처음 시작하기>의 입문반 △<유튜브 2배 성장하기>의 초급반 △<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의 단기역량강화반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입문반과 초급반의 1기와 2기 총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입문반 기수별 35명, 초급반 기수별 25명이다.

수강 대상은 채널을 보유한 14세 이상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재·휴학생 및 사업자·재직자다.

온라인 VOD 및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되는 입문·초급 과정은 샌드박스 전담 교육팀과 강사진이 촬영 및 편집 기초부터 콘텐츠 트렌드, 저작권 및 세무 상식 등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샌드박스네트워크 견학 기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전 수강생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70%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

백승원 샌드박스 교육사업부 팀장은 “샌드박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영상 창작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주제가 준비돼 있다”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진 경기도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