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경쟁자 팀에 있었다.."중앙 기용, 부활 믿는다"

조용운 2022. 6.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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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독 스트라이커 영입설이 없는 이유가 있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톱 자원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임대서 돌아오는 마르시알에 대해서는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하락해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다. 맨유는 마르시알이 남을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면서도 "구단은 마르시알보다 래시포드의 부활을 낙관한다"고 스트라이커 후보군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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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독 스트라이커 영입설이 없는 이유가 있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톱 자원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는 다음 시즌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의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날두는 2021/2022시즌 맨유로 돌아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37세의 나이에도 리그 18골을 비롯해 총 24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최전방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탁월한 골 결정력에도 나이가 많아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땅한 스트라이커 매물이 보이지 않는다. 엘링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고 다윈 누녜스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많은 공격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지금은 보강이 시급한 다른 포지션에 집중하며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 율리엔 팀버(아약스),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등과 협상하고 있다.

호날두의 부담을 덜어줄 최전방 공격수는 팀에서 찾는다. 재능이 충분한 래시포드와 임대서 돌아오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시험대에 오른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래시포드와 가까운 소식통은 프리시즌에 가운데서 뛸 것으로 들었다. 늘 중앙에서 뛰기를 갈망했던 래시포드는 재창조할 만큼 나이가 어리지 않지만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서 돌아오는 마르시알에 대해서는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하락해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다. 맨유는 마르시알이 남을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면서도 "구단은 마르시알보다 래시포드의 부활을 낙관한다"고 스트라이커 후보군을 정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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