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 무더위 계속..내일 전국 장맛비
최현미 2022. 6. 22. 07:53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북 내륙은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치솟겠고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단 3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더위는 한풀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가 나지 않도록 미리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밤부터 하늘이 흐려지겠고,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남부 내륙에 5~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2.6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은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 늦은 오후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테크톡] 누리호·머스크가 우주 저궤도에 꽂힌 이유?
- 8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발사…2031년엔 ‘차세대 발사체’로
- 위성 첫 교신 성공…탑재체 역할 ‘주목’
-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최대 4% 인상”…하반기 공급 늘까?
- [도심 하천 물고기 떼죽음]① 죽은 물고기 둥둥…“독극물 유입 가능성”
- 한국, 이미 실리콘밸리보다 법인세가 낮다고?
- ‘민주당 → 국힘’ 뒤집힌 서울 표심 “재산세 조세저항이 한몫”
- 해외 출장이 “유종의 미”?…임기 말 출국하는 의원님들
- ‘강풍·부품 이상’에 긴박했던 순간들…성공 비결은?
- “한라산 불법행위 과태료 고작 10만 원? 너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