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우승 도전' 박인비, 첫날 넬리코다·헨더슨과 동반 샷 대결 [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2. 6. 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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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의 1·2라운드 조 편성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되었다.

이 대회에서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의 진기록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첫날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 티오프한다.

지난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자 넬리 코다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2016년 챔피언 헨더슨 역시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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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조편성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인비, 넬리 코다, 브룩 헨더슨.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의 1·2라운드 조 편성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되었다.



 



이 대회에서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의 진기록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첫날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 티오프한다. 



세 선수는 23일 오후 8시 33분에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 1번홀에서 출발한다.



 



박인비는 7년 만에 4번째 대회 우승과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8번 컷 통과했고, 4월 LA오픈 공동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경기력이 기대만큼 오르지 못했다고 판단한 이달 초 US여자오픈에는 자진해서 불참했고, 직전 대회인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했다.



 



지난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자 넬리 코다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2016년 챔피언 헨더슨 역시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헨더슨은 이달 들어 US여자오픈 공동 15위,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마이어 클래식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아파서 4개월간 투어를 비웠던 넬리 코다는 복귀한 첫 무대 US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했고,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 공동 2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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