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모건스탠리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상당히 커질 것..최소 3~4개월간 불확실성 지속"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6. 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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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주요 투자은행과 경제학자들이 미국 경제의 침체 전망을 잇따라 높이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1년 내에 미국에 경기침체가 닥칠 가능성을 15%에서 30%로 두 배 높여잡았고, 모건스탠리는 50%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는 내년에 가능성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전망했는데요. 

약세장은 경기침체로 끝날 것이라면서, 경기침체 시그널이 분명해지면 시장에 발을 들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 : 2020년과 같이 약세장은 경기침체로 끝납니다. 경기침체가 분명해지면 시장에 발을 들이세요. 물론 경기침체를 피하고 연착륙할 수도 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올해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가능성이 상당히 커질 것입니다. 시장은 경기침체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앞을 내다보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최소 3~4개월 동안 그에 대한 답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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