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서 쓴맛 미나미노, 246억에 AS모나코 이적(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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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가 프랑스 리그1에 입성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리버풀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인 미나미노의 AS모나코 이적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이적 후 가장 돋보이는 시즌을 보낸 건 분명하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경기(171분) 3골에 머물렀다.
매체에 따르면 모나코가 미나미노 영입을 위해 1,550만 파운드(24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리버풀과 합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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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가 프랑스 리그1에 입성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리버풀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인 미나미노의 AS모나코 이적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1,000분을 뛰고 10골을 터트렸다. 100분당 1골을 가동하며 팀의 리그컵 정상을 이끌었다. 리버풀 이적 후 가장 돋보이는 시즌을 보낸 건 분명하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경기(171분) 3골에 머물렀다. 호화 공격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
한정된 기회에도 존재감을 발휘한 그를 향해 리즈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풀럼, 모나코, 인터밀란, AS로마 등 많은 팀이 관심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미나미노의 거취가 조금씩 구체화됐고, 최근 세 팀으로 압축됐다. 쟁탈전 승자는 모나코로 밝혀졌다. 매체에 따르면 모나코가 미나미노 영입을 위해 1,550만 파운드(24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리버풀과 합의에 이르렀다.
리버풀에서 쓴맛을 봤던 미나미노가 잉글랜드를 떠나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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