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테이X박혜경X이수영X서영은, 미니홈피 감성+추억 완벽 소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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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원조 고막 남친과 여친들이 등장해 미니홈피 시절의 감성을 소환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미니홈피 시절 감성을 소환하는 우리 '사이' 가요제로 꾸며졌다.
그 시절 감성을 저격한 노래들이 소환된 가운데 이날 테이가 등장해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와 추억의 감성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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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원조 고막 남친과 여친들이 등장해 미니홈피 시절의 감성을 소환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미니홈피 시절 감성을 소환하는 우리 ‘사이' 가요제로 꾸며졌다.
그 시절 감성을 저격한 노래들이 소환된 가운데 이날 테이가 등장해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와 추억의 감성을 소환했다. 먹방 스타로도 유명한 테이는 "한번에 라면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원래는 한 봉 정도 먹는데 한봉이 다섯 개 들어있는 한봉이다. 많이 배고프면 2봉을 먹는다”라고 라면 10개를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음색요정 박혜경이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부르며 감미로운 옥구슬 보이스로 무대를 달콤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혜경이 밸런타인 맞춤 노래 ‘고백’에 대해 “고백 못하는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라며 붐을 바로보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고백’노래를 불렀고 붐은 한껏 심취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민호는 “쟤 결혼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발라드여제 이수영이 등장해 ‘휠릴리’를 부르며 애절함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화밤 멤버들은 “이걸 라이브로 듣다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서 행운요정으로 출격해 99점을 받았던 이수영은 “오늘은 100점 가야죠”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자리로 가는 이수영에게 붐은 이수영의 노래 제목을 언급하며 “거기 덩그러니 앉으시면 되요”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조심하세요. 휠릴리 날아갈 수 있어요”라고 세기말 개그를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OST여왕 서영은이 ‘혼자가 아닌 나’를 부르며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음원발매와 동시에 미니홈피 BGM 1위를 차지한 곡이 있었다는 소개에 “자고 일어났는데 어떻게 된 건지 1위가 되어 있더라. 정엽 씨와 발매한 ‘이 거지같은 말’이라는 곡이다”라며 즉석에서 그 시절 명곡을 소환하며 감성을 저격했다. 이어 서영은은 이날을 위해 두바이에서 왔다며 “급히 새벽에 왔는데 문제는 노래방을 가본지가 굉장히 오래됐다. 화밤에서 한풀이를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컬래버에선 테이와 전유진이 ‘그땐 그랬지’를 함께 부르며 흥 넘치는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박혜경과 강혜연, 홍지윤, 허찬미가 역시 흥 넘치는 ‘비행기’ 무대를 선사하며 당시의 감성을 소환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선 행운 요정으로 가수 이현우가 등장했다.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날’을 부르며 중저음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냈고 이어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를 선보이며 ‘화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 ‘사이’ 가요제에선 마지막 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더한 결과 서영은과 이수영 대장이 있는 붐 팀이 승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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