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골때녀' 신봉선 승부욕? 쉬면서 뛰면 눈으로 욕해"(같이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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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축구 예능 출연 당시 느꼈던 신봉선의 승부욕을 전했다.
이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다 시즌2 하차한 이유에 대해 이경실은 "제가 승부욕이 굉장히 강한 줄 안다. 그렇게 예능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승부욕이 그렇게 세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섭외를 받았는데 막상 애들이 예능이 아니더라"라며 "지고 애들이 울 때도 '울 일인가?' 싶고, 오히려 다친 내 팔이 더 심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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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경실이 축구 예능 출연 당시 느꼈던 신봉선의 승부욕을 전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함께 했다.
이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다 시즌2 하차한 이유에 대해 이경실은 "제가 승부욕이 굉장히 강한 줄 안다. 그렇게 예능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승부욕이 그렇게 세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섭외를 받았는데 막상 애들이 예능이 아니더라"라며 "지고 애들이 울 때도 '울 일인가?' 싶고, 오히려 다친 내 팔이 더 심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예능 콘셉트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데 나는 못 맞추겠더라. 그리고 내 나이가 뛰는 것만 해도... 축구가 되게 많이 다친다. 그리고 후배들 중 체력도 좋고 방송하고 싶은 애들도 많으니까 이성미 언니랑 얘길 해서 다른 친구들한테 기회를 주자고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후배 신봉선의 거친 승부욕을 느꼈던 일화로 "에이스 박선영이 있는 팀이랑 붙었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 이길 거 같더라. 그래서 쉬어가면서 뛰었더니 봉선이가 그때부터 날 보며 '집중!' 이러더라"라며 "그때 느꼈다. '어머 쟤가 나한테 눈으로 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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