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동생 못 안아봐.. 父김구라 닮아 건조, 귀여운데 표현 안돼"(갓파더)

송오정 2022. 6. 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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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너무 어린 늦둥이 동생을 어려워했다.

그런 가비를 보고 그리는 "저도 그랬다. '어떻게 안아~ 몰라!' 이랬다"라며 공감했다.

늦둥이 동생이 생긴 그리였지만, 아기를 안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못 안아봤다. 못 안겠더라. '괜찮아. 안아 봐' 그러는데 혹시나. 미끄러질 것 같고"라며 혹시나 동생을 다치게 할까 겁이 나 안아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금희가 "진짜 아빠(김구라) 닮았다"라고 하자, 그리는 "그렇다"라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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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래퍼 그리가 너무 어린 늦둥이 동생을 어려워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 신가비가 우혜림의 집을 찾았다.

백일도 채 되지 않은 혜림의 아들 시우를 보고 가비는 "안아봐도 되나. 어떻게 (아기를) 안나. 나 안는 법 모른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 가비를 보고 그리는 "저도 그랬다. '어떻게 안아~ 몰라!' 이랬다"라며 공감했다.

늦둥이 동생이 생긴 그리였지만, 아기를 안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못 안아봤다. 못 안겠더라. '괜찮아. 안아 봐' 그러는데 혹시나. 미끄러질 것 같고"라며 혹시나 동생을 다치게 할까 겁이 나 안아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한 서너 살 되면 안아줘야겠다 싶었다"라며 "사실 제가 건조한 편이라 그냥 보기만해도 좋아한다. 마음속으로는 귀여운데 표현이 안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금희가 "진짜 아빠(김구라) 닮았다"라고 하자, 그리는 "그렇다"라며 수긍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오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심히 보고 배우겠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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