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소집.."당면한 국방건설 임무 논의"(상보)

양은하 기자 2022. 6. 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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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를 확정하고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신문은 회의에서 "2022년 상반년도 국가방위사업 전반을 총화하고 관건적인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들을 확정하며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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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재.."주요 국방정책 '철저 관철' 위한 문제 토의"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를 확정하고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가 6월21일에 소집되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회의에서 "2022년 상반년도 국가방위사업 전반을 총화하고 관건적인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들을 확정하며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 국방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된다"라고 전했다.

또 당 중앙군사위와 도, 시, 군 당 군사위원회들의 사업체계와 질서, 실태를 분석총화하고 각급 군사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중요 과업들도 이번 회의의 안건이다.

아울러 국방성, 총참모부와 당 조선인민군위원회, 군 각급 부대 지휘관, 참모부, 정치부와 무력 기관 안의 당 조직들의 군사정치 활동 정형을 총화하고 군앞에 나서는 중요한 전략전술적과업들을 책정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회의에서 이같은 의정들을 상정하고 토의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해 이날도 2일차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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