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에 반등..다우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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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한 3만 530.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45% 오른 3,764.79에, 나스닥 지수는 2.51% 상승한 1만 1069.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화요일장 반등은 지난주 패닉 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경기침체 우려도 확대됐기 때문에 반등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전략가도 바닥을 확인한 것이 아닌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S&P500 지수가 3천2백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요일장에서는 S&P500 11개 섹터 중 에너지 섹터의 상승률이 5.13%로 가장 컸습니다. 유가 상승세 덕분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가 8.17% 올랐고, 엑슨 모빌도 6.22% 상승했습니다.
대형주도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애플과 알파벳C가 3%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2%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테슬라는 9.35% 급등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 오른 배럴당 110.6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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