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에게 맞아 갈비뼈 부러져", 열애설 미녀 변호사가 변호한다[해외이슈]

2022. 6. 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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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버 허드(36)와의 명예훼손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던 카밀 바스케스 변호사가 또 한번 조니 뎁(58)을 변호한다.

2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조니 뎁은 2017년 영화 ‘시티 오브 라이즈’ 촬영 당시, 전 동료 그레그 브룩스의 갈비뼈를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 재판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게다가, 이 소송은 뎁이 브룩스에게 10만 달러를 제안했고 그 사건 이후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하고 있다. 브룩스는 뎁이 "감정적인 고통"을 주었고, 뎁의 행동은 "굴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브룩스는 뎁의 성질이 "적대하고, 학대적이며, 안전하지 않은 작업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감독관 엠마 다노프에 따르면, 논쟁은 브룩스가 그의 소송에서 묘사한 것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당시 브룩스가 노숙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인종적이고 경멸적인" 비방으로 질책했을 때, 뎁이 들고 일어났다.

엠마 다노프는 “뎁이 브룩스에게 ‘그녀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 그 여자가 당신보다 덜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나? 어떻게 감히?’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스케스 변호사는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5월 1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바스케스는 “의뢰인과 사귀고 있는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웃기만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추측은 며칠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소용돌이쳤다.

조니 뎁 팬들은 법원 주변에서 뎁이 그녀와 포옹하고 농담을 하는 장면을 근거로 이들이 사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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