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父 없어도 괜찮아..김예빈 척척박사 싱글맘 등극(고딩엄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6. 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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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24살 싱글맘 김예빈의 일상이 안방을 찾았다.

6월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고등학교 때 아이를 낳고 싱글맘의 길을 택한 김예빈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빈은 널찍한 집과 깔끔한 생활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집은 정부가 지원해주는 공간으로, 김예빈은 이전에 '고딩엄빠'를 채웠던 부모들과 달리 남다른 생활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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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딩엄빠2' 24살 싱글맘 김예빈의 일상이 안방을 찾았다.

6월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고등학교 때 아이를 낳고 싱글맘의 길을 택한 김예빈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빈은 널찍한 집과 깔끔한 생활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집은 정부가 지원해주는 공간으로, 김예빈은 이전에 '고딩엄빠'를 채웠던 부모들과 달리 남다른 생활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김예빈은 아이 예솔이의 밥을 차리면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아침 볶음밥 하나, 도시락 하나도 센스있는 캐릭터 음식으로 꾸민 것.

예솔이를 유치원에 보낸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갔다. 김예빈은 3년 동안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사장님들과도 단단한 믿음을 쌓은 상태. 같은 아이 엄마인 여자 사장님은 김예빈에게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김예빈은 예솔이 생일을 맞아 장난감 가게에 들렸다. 장난감 가게 사장님 또한 비싼 장난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김예빈과 예솔이를 보고 선물을 챙겨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잡았다. 박미선은 "주변에 인복이 많다니까. 한 사람 빼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김예빈의 전 남편은 역대급 최악의 케이스로 등극했다. 임신 초기에도 김예빈을 외면하던 그는 결혼 후에도 여자들과 수시로 만났다. 이혼 후에는 양육비도 지불하지 않았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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