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연 속 소원권에 "난 저 정도면 바로 결혼"('연참3')
2022. 6. 22.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사연 속 소원권에 완전 매료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한혜진은 옆 매장 오빠에게 '이 쿠폰 사용 시 ○○○는 언제 어디서든 무조건!!! ○○○ 소원을 들어줘야함! 거절은 거절. 유효기간:2999년'이라는 소원권을 받았다는 고민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 근데, 저거를 만들어 왔다는 게 그렇게까지 귀엽고 막 그런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니지! 저거는 할 수 있지만, 유효기간이 2999년이잖아. 지옥까지 함께 가자는 뜻 아니야? 난 바로 결혼이야! 저 정도면 '우리 결혼하자'고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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