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츠-아쿠냐 주니어, NL 1위 자리놓고 경쟁 [올스타 투표]

김재호 2022. 6. 22. 0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무키 벳츠(다저스)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가 리그 최다 득표를 놓고 경쟁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올스타 1차 투표 리그 최다 득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두 선수는 리그 최다 득표 자리를 놓고 남은 투표 기간에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무키 벳츠(다저스)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가 리그 최다 득표를 놓고 경쟁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벳츠가 144만 6050표를 획득,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같은 외야수 부문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139만 8563표로 그 뒤를 바짝 추격중이다.

이번 시즌부터 올스타 1차 투표 리그 최다 득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최종 투표를 거치지않고 바로 올스타에 뽑히기 때문. 두 선수는 리그 최다 득표 자리를 놓고 남은 투표 기간에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벳츠는 1차 중간 집계에서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작 피더슨(샌프란시스코)은 63만 584표로 외야수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탈링 마르테(메츠, 46만 9344표) 후안 소토(워싱턴, 45만 1079표) 애덤 듀발(애틀란타, 33만 2387표)이 뒤를 쫓고 있다.

포수 부문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컵스)가 80만 1630표로 단독 선두를 질주중이다. 트래비스 다노(애틀란타, 47만 1921표)와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45만 4685표)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1루수에서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가 93만 441표를 획득, 2위 피트 알론소(메츠, 60만 2321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벳츠의 뒤를 쫓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2루수 부문은 접전이다. 재즈 치좀 주니어(마이애미)가 63만 4762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오지 알비스(애틀란타, 58만 9804표)와 제프 맥닐(메츠, 58만 257표)이 뒤를 쫓고 있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96만 9582표)는 3루수, 트레이 터너(다저스, 81만 1839표)는 유격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105만 9433표)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