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피셜 완료' 마네, 메디컬 후 팬 서비스까지..첫날 일정 소화

박지원 기자 2022. 6. 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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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 옷을 입고 등장했다.

마네가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마네는 이제 계약서에 서명하면 완전한 뮌헨 선수가 된다.

더불어 독일 '스카이 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첫날은 잘 진행됐다. 마네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마네는 가장 친한 친구들, 에이전트와 함께 있다"라면서 "뮌헨에 훌륭한 월드 스타를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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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 옷을 입고 등장했다.

마네가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독일 '스포르트1'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마네의 공항 도착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한 이동 일정까지 샅샅이 전달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마네는 이제 계약서에 서명하면 완전한 뮌헨 선수가 된다.

사실 이미 뮌헨 선수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마네가 뮌헨 옷을 입고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는 사진들이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더불어 독일 '스카이 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첫날은 잘 진행됐다. 마네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마네는 가장 친한 친구들, 에이전트와 함께 있다"라면서 "뮌헨에 훌륭한 월드 스타를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마네를 영입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리버풀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3차례의 제안 끝에 합의를 이뤄낼 수 있었다. 1차 제안은 2,900만 유로(약 395억 원)였고, 2차 제안은 2,735만 유로(약 375억 원)에 보너스 조항으로 755만 유로(약 100억 원)가 더해졌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절됐다.

마지막 제안은 기본 3,200만 유로(약 435억 원)에 부대 조항 900만 유로(약 120억 원)였다. 보너스에서 6개 조항은 비교적 달성하기 쉬운 조건인지라 총액 555억 원에 완료된 셈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3년이다.

이로써 뮌헨은 공격 보강을 완료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이미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증명을 마친 골잡이다. 2016년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이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21-22시즌까지 269경기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른 빨간색 유니폼을 입게 된 마네에게 주어진 미션은 '빅이어'다. 뮌헨은 자국 최강팀으로 분데스리가, DFB포칼컵, 독일 슈퍼컵은 비교적 쉬운 레벨로 여겨진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2시즌 연속 고배를 마셨다. 2020-21시즌 2021-22시즌 연속 8강에 머물렀다. 뮌헨은 경험이 풍부한 마네를 통해 빅이어에 재도전한다.

사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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