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대곶면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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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2시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건축용 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건물 2동이 다 타고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은 2시 40분쯤 대응 1단계(관내 소방관 비상소집)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단지가 밀집한 데다, 근처에 야산도 있어 긴박한 상황"이라며 "목재 공장이라 가연 물질이 많아, 아침까지 불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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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2시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건축용 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아직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근처 공장서 일하던 근로자 9명이 대피했습니다.
건물 2동이 다 타고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은 2시 40분쯤 대응 1단계(관내 소방관 비상소집)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단지가 밀집한 데다, 근처에 야산도 있어 긴박한 상황"이라며 "목재 공장이라 가연 물질이 많아, 아침까지 불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불길을 다 잡는 대로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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