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노사연 "단식원서 난동부리고 퇴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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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단식원에서 퇴소 당한 사연을 밝혔다.
이상민은 노사연은 1대 먹블리, 신기루는 2대 먹블리라 칭했다.
노사연은 "먹는 광고 많이 찍었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전 이제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사연은 단식원에 갔다 4일째 퇴소를 당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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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왕누나 노사연, 멘트 폭격기 박준형, 그리고 신기루가 등장했다.
이상민은 노사연은 1대 먹블리, 신기루는 2대 먹블리라 칭했다. 노사연은 "먹는 광고 많이 찍었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전 이제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노사연에 대한 전설과 같은 일화를 꺼냈다. 태어날 때 4.8kg, 태어나서 한번도 배 부른 걸 느껴본 적 없으며, 돌 때 된장찌개를 먹었다는 소문 등이었다. 이에 노사연은 "내 태몽이 하마 꿈이었다. 집채만 한 하마가 우리 엄마 팔을 물었다더라. 그래서 하마처럼 크게 4.8kg로 나왔다"며 "유모차 타고 가면 사람들이 나한테 길을 물어봤다더라, 애가 너무 성숙해서"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 노사연은 단식원에 갔다 4일째 퇴소를 당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저 10리 넘어 밥 짓는 냄새를 맡아버렸다. 가장 힘들 때가 3일 차인데, 그 고비를 못 넘기고 난동을 부려서 정신을 차려보니 냉장고 쇠사슬을 뜯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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